열대어(물생활)
제철 주꾸미 먹는 말라위
imbass
2009. 2. 7. 03:19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지만 주꾸미는 봄날이 제철입니다
알이 입안에서 확~ 터지면 그향과 입안의 감촉은 그만이지요 ^^
마나님이 생 주꾸미를 사왔기에 손질하다가 주꾸미 알주머니를 말라위항에 던져주었습니다
미친듯이 어지럽게 날뛰며 한점이라도 더 먹겠다는 말라위들의모습을 보여드립니다
1라운드 : 아세이와 리빙스토니가 붙었군요...순둥이 아세이가 먹성에서도 순둥이가 아닙니다
몇일전 입수한 레드쥬얼도 한몫 끼겠다고 하네요 ^^
리빙스토니가 알껍질을 물고 36계 줄행랑을 칩니다
2운드 : 리빙스토니와 오렌지피콕이 붙었습니다,,,체급이 다른데도 피콕이 안 밀리네요
3라운드 : 리빙스토니와 오렌지O.B가 붙었습니다,,,,말라위들의차력 신공(?)을 감상하시죠^^
리빙스토니의 한입...밥알처럼 주꾸미 알들이 보입니다...
다람쥐의 한입,,,다람쥐 수컷이 거무티티해서 사람들은 싫어하는데 저는 이놈의 포스가 더 멋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