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어프로치 2홀
* 칩샷
- 그린 주위에서 공을 그린위에 떨어 뜨려 홀까지 굴리는 샷
- 모든 클럽으로 할 수 있지만 피칭 웨지 나 52도 어프로치 웨지로 많이 함
- 런을 길게 하려면 7, 8, 9 번 아이언도 괜찮음..
( 그린까지의 거리가 짧고 그린에서 홀컵까지의 거리가 멀 경우 사용하면 좋음)
- 거리 10미터 ( 7시 반 방향까지 빽스윙) 백 스윙 한 만큼 팔로우 스윙도 해 줌
20미터 ( 9시 방향 " )
30미터 (10시 반 방향 " )
40미터 (12시 방향 " )
50미터 (1시 30분 방향 " )
이론은 이렇다 하더라도 그린 상태 그리고 팔의 힘 등으로 정확하지는 않으므로
스스로 연습해서 자기만의 거리를 만드는 것이 젤 중요....
그러나 이러한 정도의 스윙이 거리를 낸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자기 스윙 만드는 데 도움이 됨.......
* 피치 샷
- 볼을 높이 띄워서 그린에 올린 후 굴러가는 거리를 최소화
◆준비 자세
정면
- 어깨와 팔에 긴장을 없애 몸의 회전을 쉽게 한다.
- 효과적인 컨트롤을 위해 그립을 3~5cm 정도 내려 잡는다.
그립을 짧게 내려 잡으면 손이 클럽 헤드와 가까워져 볼 컨트롤을 쉽게 할 수 있다.
- 체중은 몸 왼쪽에 둔다.
- 양손 그립은 클럽헤드를 약간만 선행한다.
양손을 너무 볼의 앞쪽으로 위치시키면 클럽 페이스의 각도를 크게 감소시켜
피치 샷에 필요한 샷의 높이를 감소시키게 된다.
- 볼은 스탠스 중간 또는 약간 왼쪽에 둔다.
측면
- 양팔 어깨 아래에 자연스럽게 둔다.
- 어깨는 타겟라인과 평행으로 정렬한다.
어깨정렬 상태는 팔 스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항상 정확하게 돼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 왼 발을 5cm 정도 뒤로 빼 오픈 스텐스를 취한다.
- 스텐스 폭은 엉덩이 폭보다 약간 좁게 선다.
◆ 피치 샷 스윙 - 풀 스윙의 축소판
기본적인 피칭샷은 폴스윙시 몸의 회전, 팔의 스윙, 자연스런 손목 코킹 등과 거의 비슷하다.
약간 오픈 스텐스로 자세를 잡고 백스윙이 진행됨에 따라 손목 코킹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체중이 이동된다.
스윙할 때의 클럽 헤드 무게에 의해 손목이 자연스럽게 꺾일 때까지는 절대로 손목을 꺾어주면 안 된다.
오른쪽 팔꿈치가 시작했을 때 손목을 자연스럽게 꺾어주면 된다.
백 스윙은 상체에 의해 조절되며 히프는 약간만 돌아갈 뿐이다. 클럽이 허리 높이에 이를 때까지
어깨와 양팔에 의해 형성된 삼각형을 최대한 유지해야 된다. 다운스윙은 왼쪽 엉덩이와 무릎을
어드레스 자세의 위치를 향해 틀어주는 하체의 동작으로 시작한다. 임팩트 때의 자세는 셋업 자세와 유사한데
두 가지 예외가 있다.
첫째, 손이 볼 보다 약간 앞서고 클럽 샤프트는 왼팔과 일직선을 이루고 둘째는 히프는 좀더 많이 오픈돼,
목표쪽으로 체중이동이 이뤄진다.
스윙의 운동양의 따라 몸이 자연스럽게 감기도록 해주고 피니시때 왼팔과 클럽 샤프트가 거의 비슷한 선에
위치하게 한다.
몸의 회전과 팔의 동작이 매치돼야 임팩트때 손목 꺾임을 예방할 수 있고 샷의 거리를 조절 할 수 있다.
짧은 샷을 할 때는 스윙을 짧게하고, 긴 샷을 할 때는 스윙을 길게 해야 하는 것이다. 백 스윙과 피니시
동작의 길이가 서로 같아야 된다.
[출처] 칩샷 과 피치 샷|작성자 파랑새 http://blog.naver.com/binerina/20044731517
10~15 미터 칩샷/피칭샷 연습은배구장에서 연습하면 어느정도 쉬운대로연습이 되었습니다
특히 얼마전 파3홀(숲에그린)을 다녀와서더더욱 30~50미터 칩샷이나 피칭샷 연습공간이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러던차에 나만의 공간에 연습장을만드는것도 좋을듯 싶어 거리를 재보니 40미터, 80미터 구간이 나왔습니다
농사를 짓는 공간이라서 식물이 웃자라는 여름철에는 사용이 어려울것으로 생각되지만
늦가을~겨울~봄(6개월간)은 시야도 트여서 공간 사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칩샷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홀컵 주변에 그린을 조성해야 하지만 그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라서
피칭샷만 연습할 공간을 만들기로 마음 먹고 있습니다
맘 같아서는50미터 100미터피치샷 연습할 공간이 되면 좋을 텐데 그정도의 거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40미터 어프로치 홀은 타겟 방향 90도 전체가 얕은 산이 막혀 있어서어느정도 안전성을 확보하여 좋고,
80미터 어프로치 홀은타석에서 왼쪽으로 20도정도 마진을 가지고 있고 오른쪽으로는 전부 야산으로
막혀있어서 그럭저럭 좋아 보입니다...
어떻게 저렴하고 손쉽게 나만의 어프로치 홀을 만들것인지 생각해 보았는데
홀컵은 재활용 분리수거 하는날 후르츠칵테일 빈깡통(직경10cm)이 보이면 그것을 줏어서 땅에 묻을 작정이고
홀 깃발은 빨간색 재활용천을 이용해서 대나무가지에 묶어 홀컵 뒷편에 꽂을려고 합니다...
타석은 매트를 철물점에서 1장 구입하면 될것 같습니다...이것은 당장은 없어도 되겠죠
어프로치 연습은 캐리로 해당 홀컵까지 얼마나 붙이는지 연습을 할려고 하는데
이렇게 혼자 주절이 주절이 생각 하는것만으로도 즐겁네요 ^^
완성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완성된다면
볼에 1~10번까지 마킹을 해서 10개를 순서적으로 피치샷을 해서 얼마나 홀컵에 붙이는지 연습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2개홀을 1개 타석에서 사용하니 일단 20개의 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홀컵에 가서 공을 회수하면 어프로치샷 2홀이 끝나게 되는것입니다
일단 완성여부는 투비 컨티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