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제브라 혼혈의 유전적 도태

열대어(물생활) | 2009. 11. 29. 17:05
Posted by imbass


OB제브라 수컷입니다

아무래도 음부나의 이것저것과 혼혈된 종으로 추정됩니다

나름대로 파스텔톤의 얼룩무늬가 멋집니다


OB제브라 암컷입니다

위 암수가 11.5일 수정하여 태어난 자손들이 아래 치어들입니다

비율이 대략 1:1:1로 알비노:파스텔톤:정상의 치어들이 나옵니다


이개체가 수정된지 24일쯤된 알비노 치어입니다

피부는 살색톤에 눈은 알비노 특유의 주황색입니다


역시 같은배에서 나온 파스텔톤의 치어입니다

몸통이 투명하거나 형광빛이 나거나 파스텔톤이 나오는 특이한 개체입니다

아쉽게도 이개체는 유어로 성장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개체입니다


역시 한배에서 나온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치어의 모습입니다

갈색 몸통색에 세로 줄무늬가 있습니다

세가지 종류중에 가장 성장이 빠르고 그다음은 알비노순입니다


자세히보면 파스텔톤의 치어들은 척추가 휘고 결국은 유어로 성장하지 못하고 죽습니다

10여차례이상 100여마리 가까운 치어들이 한마리도 유어로 성장하지 못하고 저렇게 죽었습니다

아마도 유전적인 결함에 의한 도태라고 개인적으로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치어통 밑에서 비트 냄새를 못이기고 L-144가 쪽쪽 빨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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