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치어항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치어들은 치어통에 있고 체리새우들이자반에 골고루 퍼져있습니다
이 윌로모스는2년전체리새우 분양해 올때 몇가닥 딸려온것으로 이렇게 창궐해서
말라위 먹이로 공급해주고 치새우의 놀이터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물론 이탄도 없고 소일도 아닌 산호사에서 이렇게 잘자랍니다...
아마도 창가쪽 밝은 광량이 이렇게 잘자라게한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슬슬 윌로모스에 실증이 나면서 자와모스에 시선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안시도 말라위 어항으로 복귀하고, 윌로모스를 전부 걷어내어 치어분양과 함께
방출해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위 사진은 과거의 사진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윌로모스를 전부 걷어내고 보름전에 분양받은 자와모스를 치어통에서 자반어항으로 풀어 놨습니다
자와모스 전부라고 해봐야 사진에 보이는것이 전부라서 턱없이 자와모스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3개월~6개월이면 어느정도 자반어항에 찰것으로 예상합니다
몇일전 체리새우 성체가 30마리 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20마리도 안됩니다
2년전 분양받은후부터 짬짬이솎아주고 있어서 개체는 크게 늘지 않지만 색감은 좋습니다
솎아주다보면 암컷만 대부분 남고 수컷은 씨가 거의 마르다시피 합니다
사진속에 체리는 전부 포란을 한 개체들이고, 전부 포란한 개체가 10마리가 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몇달뒤 자와모스가 창궐하는날 10마리*50마리=500마리 체리새우들로 와글거릴것 같습니다.
솎아낸 체리는 말라위 특식으로 활용중인데 환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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