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말라위하면 기본적으로 사나와서 육식성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편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아래 링크를 한번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회원이상은 일단 패쓰)

http://www.dampopo.com/bbs/zboard.php?id=free&page=1&sn1=on&divpage=34&sn=on&ss=off&sc=off&zp1=off&keyword=IMBASS&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291

말라위를 접하면서 특히 음부나 계열은 초식성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하면 야채공급을 지속적으로

해줄까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발렌타인데이 즈음하여 펀뜩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이른바 [윌로모스 캔디]입니다

재료는 슈퍼에서 파는 3개들이 천원짜리 목욕용 거품망과 빵묶는 철끈2개 그리고 윌로모스입니다.

거품망을 20cm 정도 길이가 되게 자르고 그안에 윌로모스를 넣고 양쪽을 철끈으로 한바퀴 돌려서 묶습니다 그렇게 해놓으니 영락없는 캔디 모양이 됩니다 이것을 말라위어항에 넣어두면 2주정도 바나나가 주로 뜯어먹고 나머지 몇몇 다른놈들도 뜯어 먹습니다

처음엔 먹는 시늉만 하는줄 알았는데 자세히 관찰해보니 상추를 주었을때 처럼 푸른 떵이 여기저기 바닥에 널려있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사람이 재배한 물렁한 상추나 호박보다는 좀 거친 윌로모스가 바나나 등의 말라위 소화기관에 더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음부나계열의 말라위가 건강하게 자라는데 한몫하리라 믿습니다

말라위를 키우시는분들은 윌로모스 캔디를 한번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바나나가 참 좋아합니다 ^^

윌로모스는 자반 치어항에서 열심히 증식시켜 공급해 주고있는데 이탄도 없는데도 생각보다 잘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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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ass

직업이 아닌 취미가 살아가면서 필요하다는것을 살면서 더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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