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용] 말라위어종에 대하여

<font color=darkblue size=2> <b>

*** 경고 ***

이글은 말라위에 입문하고자하는 초보를 위한 글이므로

물생활 한달이 넘으신분들은 조용히 되돌아가시면 됩니다

<font color=darkblue size=2> <b>

저역시 말라위 어종을 접해서 키우기 시작한지 6개월정도 밖에 안된 초보입니다

말라위라고 하면 서로 물고 뜯고해서 손사래 치시는분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고

저역시 시작할 때 그렇게 알고 주저하였습니다

물생활 처음시작하면서 2마트에서 본 노란색 물고기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그것이 나중에 바나나(Electric Yellow)라는 이름을 가진것도 한참뒤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빨간색구피(플라밍고)와 바나나를 함께 기르면 아주 멋질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대에 부풀어 머릿속에서 빨간색과 노란색의 어우러짐을 상상하며

입가에 미소를 씨익~ 지었습니다.

<img src=http://www.dampopo.com/bbs/data/photo/IMG_9206_r2.JPG width=550>

하지만 주변에 물생활을 먼저 시작하신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하니

도저히 그러한 합사는 불가능하다고 말리셨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물티와 구피로 물생활을 시작하였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반년전 내 마음이 시키는대로 말라위로 어종변경을 하였습니다

그럼 말라위가 무얼까요?

탕어와 유사한말로 아프리카 중앙에 탕가니카호수에 사는 물고기의 총칭이 탕어라하고

그 남쪽으로 말라위호수에 사는 물고기의 총칭이 말라위라고 칭합니다.

말라위호수는 어디에 있을까요?

대강 세계지도를 보면 아프리카 동남부 남위10~15도에 부근에 있고 탄자니아, 모잠비크에 둘러싸여 있는 말라위(면적:118,484만㎢)라는 국가에 있는 길이가 서울~부산 거리보다도 더 긴 엄청나게 큰 호수입니다.

그래서 호수의 규모에 맞게 지역변이종(동일어종이 지역에 따라서 모양이나 색상이 다른경우엘프님 블로그 링크 참조)도 많습니다.

http://blog.paran.com/blog/detail/postBoard.kth?pmcId=cuteelf&blogDataId=29216428

말라위호수의 환경

말라위호의 pH범위는 7.8~8.6 이고, 경도(total hardness) 4.0~6.0dH 이고,

온도는 24~28℃ 이고, 탄산경도(carbonate hardness) 6.0~8.0 입니다

그러니까 말라위어항을 현지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산호사 바닥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위의 분류

말라위는 합스(HAPS)와 음부나(Umbuna)로 크게 2개의 계열로 나누어지는데

합스는 수심이 10~30미터 깊은 모래바닥 부근에서 서식하며 먹이는 주로 육식으로

작은물고기를 잡아먹거나 바닥에 무척추동물을 옆줄이라는 감각기관으로 감지하여

모래와 함께 흡입하여 먹이를 걸러내 먹는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영역에 대한 집착이 말라위중에서 적은편입니다

반면에 음부나는 호수 가장자리 수심이 얕고 바위등의 은신처가 많은 지역에 살기 때문에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고 먹이는 주로 물속바위에 자라는 이끼가 주식입니다

이끼가 주식이기 때문에 합스와 달리 일정지역안에서 수컷이 영역을 설정하고

그안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그안에 들어오는 암컷과 교미를 하는 생활패턴을 보입니다

말라위는 물티처럼 쌍개념이 없고 교미시기에 수컷의 영역에 들어가면 쌍이 이루어지고 교미직후 그영역을 벗어나 남남이 되는 그런 환경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물고기를 인간이 3자 또는 4자라는 협소한 어항공간에 밀어 넣고 키우기 때문에 본능에 충실한 말라위들 특히, 음부나의 수컷들은 목숨을 걸고 싸우는것입니다

크기는 합스계열이 20~30cm정도, 음부나계열은 10cm 정도됩니다.

말라위어종의 특징

말라위호수 바닥이 산호사로 되어있어서 알카리성 수질에서 적응하여 살며,

마우스브리더(암컷이 입으로 알을 물어서 일정크기까지 치어를 성장시키는 어종)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회 산란하여 암컷이 알을무는 개수는 음부나의 경우 작게는 10여개정도이고 합스 D. compressiceps의 경우에는 250개의 알을 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라위는 얼마나 공격적인가?

대부분의 합스는 환경이 호수바닥에서 살다보니 영역에 대한 욕구도 없어서 덜 공격적입니다.

그러나 음부나는 이끼가 잘자라고 적으로부터 은폐, 엄폐가 잘된 영역을 고수하는 것이 생사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부나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성이 강한 것을 별()의 개수로 표현하면 합스류는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공격력 ★★★ 입니다. 번식기에도 ★★★ 안넘어 갑니다.
음부나는 특별히 아세이가 ★ 별 한 개 정도이고, 대부분의 음부나는 평상시 ★★★이고 어떤놈들은 ★★★★를 오버하고 번식기에는 같은수조에 기르기 힘든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

Melanochromis johanni
조하니 (공격성 ★★★★★)
Melanochromis auratus
닉네임 : 다람쥐 (공격성 ★★★★★
)
Pseudotropheus lombardoi
제브라, 닉네임 : 블루제브라, 골든제브라 (공격성 ★★★★★
)
Pseudotropheus estherae
레드 시클리드, 닉네임 : 오렌지 (공격성 ★★★★★
)
Pseudotropheuselongatus
에롱가투스, 닉네임 : 슬랜더 음부나 (공격성 ★★★★
)
Pseudotropheus aurora
오로라 (공격성 ★★★★★
)
Pseudotropheus greshakei
그레샤케이, 닉네엄 : 아이스블루 (공격성 ★★★★★
)
Labidochromis caeruleus
닉네임 : 바나나 (공격성 ★★★
)
Labidochromis hongi
홍기 (공격성 ★★★
)

우리가 흔히 말라위는 쌈박질 잘하고 합사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 바로 말라위 음부나를 지칭해서 하는말입니다.

말라위 먹이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음부나계열은 대부분 채식성이기 때문에 장기간 실지렁이나 냉짱,붉은색 육류등을 공급할 경우 소화불량에 걸려 복수병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이런이유로 말라위 전용먹이의 경우에 동물성 성분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하지마 물생활 베스트셀러 테트*비트를 먹여도 당연히 무방하고, 양어장사료를 먹여도 좋습니다. 가끔 간식으로 호박,오이,상추등의 야채를 별도로 공급해 주면 더 좋습니다.

또 확인된바는 없지만 말라위가 살아온 호수의 환경이 척박하여 유전적으로 배가 부르다는 감각이 퇴화되어 아무리 배가 불러도 먹는다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

그래서 먹이는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주는 것이 물고기를 위하여 좋다고 합니다

또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급여할 경우 영역에 대한 본능적욕구가 식욕에 눌려서 난폭성이억제되는 효과를 경험하였습니다(1 5회 자동먹이급여기로 소량씩 급여)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31067/200902/1234608067_IMG_6492_r.jpg width=550>

말라위 어항사이즈와 마릿수

어항의 사이즈는 최소 2자를 넘어야 합니다

1마리가 최소 10cm 이상 자라는 개체의 특성이나 영역을 점유하려는 특성을 감안한다면 4자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수족관의 10자 말라위어항과 같이 이런 것을 장만하시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럼 최소 2/4자에 몇마리를 키울것인가?

이것에 대한 명확한 정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례를 보면 어느정도 가늠이 될것입니다

난치병님의 경우 2자에 14마리(성어기준) 키우고 계시고

엘프님의 경우 4자에 40~50마리(성어기준) 키우고 계시고

저의 경우에 1m 60마리(준성어)를 키우고 있습니다.

과밀 사육은 말라위의 영역개념을 흐트려서 난폭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과밀로 유어때부터 사육하면 어항사이즈에 맞게 물고기 크기가 결정됩니다

예를들어 큰수조에서 30cm까지 성어로 성장하는 리빙스토니가 3자에서 키우면 1cm 정도에서 성장이 멈춥니다엄청난 적응력이죠 ^^

말라위어항 바닥재

기본적으로 바닥에 산호사를 깔아주는 것이 PH를 유지해주기 위하여 좋습니다

산호사의 크기는 여러가지를 써도 무방하지만 가능하면 고운 것이 좋습니다

합스계열(예 피콕등)의 경우 특히 바닥에 먹이와 함께 모래를 흡입하여 아가미로 고운모래는 배출하고 먹이는 먹고 굵은모래는 입으로 다시 밷어내는 습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산호사 슈거사이즈의 경우 분진등의 문제가 있으므로 그것보다 한단계 굵은 2~3mm 사이즈를 개인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말라위어항 수초

수초는 외국사람이 작성한 글을 보면 [나나] 종류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에 의하면 말라위 음부나 계열의 물고기인 바나나가 5cm 정도 되자

수초를 미분(수학용어:독립 변수(獨立變數)의 미소한 증분(增分))해 놓았더군요 ^^

다시 적분하려 하였지만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말라위 음부나계열의 성어어항은 수초가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말라위어항 여과기

다음 필요한 것이 여과기인데 보통 과밀로 말라위를 키우다보니 기본적인 여과능력보다 좀더 많은 여과능력이 요구됩니다

보통 4자에 외부여과기 2대정도는 기본으로 요구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물리적여과기의 대명사인 피쉬렛을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산호사바닥에서는 탱크항에 비하여 피쉬렛으로 찌꺼기를 모으기 쉽지 않지만 피쉬렛의 성능을 좀 개선하면 많이 좋아집니다.

http://www.dampopo.com/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31&sn=off&ss=on&sc=on&zp1=off&keyword=피쉬렛&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2221

말라위어항 부분환수

여과능력이 유지되면 굳이 부분환수등을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여과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1/3이나 1/2정도의 부분환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분환수시 원칙은 1일정도 받아놓은 수돗물의 수온을 기존의 온도보다 1℃정도 높게해서 환수해주시는 것이 일반론입니다

개인적으로 1주일에 1/3정도 부분환수 해주고 있으며 모든 여과기의 플러그를 뽑은후 사이펀으로 바닥에 오염물질을 직접제거해주고, 외부여과기 프리필터도 빨아주고, 필요시 유목이나 돌등의 배치를 재구성 해주고 물을 넣어줍니다.

새로 넣어주는 물은 편의상 직수를 사용하고 온도는 온수를 섞어서 기존수조의 26℃보다 1~2℃높은 온수를 천천히 넣어 줍니다.

물을 넣어주는 과정에서 제 경우에는 밥숟가락으로 천일염 1숟가락을 넣어 줍니다

소금의 첨가 유무는 논란이 있지만 소금을 투입함으로서 경도를 어느정도 높일수 있고, 소금에 의한 세균억제능력도 있고, 삼투압에 의한 물고기 피부보호등의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어서 소금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소금이 있기는 하지만 손쉽게 구할수있는 천일염으로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라위의 번식(와인텀블러/부화통)

암컷이 알을물면 언제쯤 부화되고 언제쯤 부화통에 넣어야하는지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1개월간의 말라위(피콕)의 성장과정을 정리하였습니다

http://www.dampopo.com/bbs/zboard.php?id=photo&page=1&sn1=&divpage=13&sn=on&ss=on&sc=on&zp1=off&keyword=imbass&&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187

수정된지 5~6일이면 알에서 부화하고, 수정된지 10~14일에 부화통에 입수하면 됩니다

보통 암컷이 20일이상 알을 물고 있으면 금식에 대한 효과로 피폐해지고

알을 뱉은후 기존의 말라위어항에 합사할 경우 체력저하와 다른 말라위의 공격으로 모성(암컷)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조기에 알을 터는 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알을 턴 시점이 10일 이전이라면 에그텀블러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이 용의하지 않다면 와인텀블러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http://www.dampopo.com/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32&sn=off&ss=on&sc=on&zp1=off&keyword=와인텀블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7147

와인텀블러에서 수정된지 10일이상을 키우셔야 생존률이 좋습니다

그 이후 부화통에 넣어 주어야 하는데 부화통이 없다면 다음을 참조해서 만드셔도 좋습니다

http://www.dampopo.com/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32&sn=on&ss=on&sc=on&zp1=off&keyword=imbass&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7983

말라위 합사비율(초보분 필독)

어항내 음부나와 합스비율이 1:2 되도록 합사하기를 많이 추천하십니다

공통적인 사항은 적어도 음부나가 50%를 넘지 않도록 강력히 주장하십니다

말라위를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분들이 낭패를 보시는 것이 이부분입니다

2마트등에 가면 보통 마리당 2000~3000원하는 오렌지시클(레드시클), 바나나, 다람쥐, 블루시클, 백설등이 있습니다. 이런 종류를 섞어서 10마리쯤 자반에 키우다보면

개체 사이즈가 5cm 정도 되었을 때 어항은 불바다(?)가 됩니다

위에 음부나 계열에 대하여 언급하였듯이 특히 수컷은 영역을 전부 가지려고 하는 것이 본능이고 그것에 충실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결국 살아남을 말라위는 자반(가로45cm어항)정도의 어항이라면 한마리만 살아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I’M BASS의 말라위 어종선택

저의 개인적인 말라위 어종선택을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쉽게 구할수 있는 오렌지시클, 백설, 블루시클등을 키우고 싶었지만 음부나 특유의 영역욕구가 강한 어종이라서 포기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삼원색 그러니까 빨강,노랑,파랑을 어항속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음부나중에서 그나마 순한 바나나에서 노란색을 찾았고, 합스에서는 오렌지피콕에서 노란색을 찾았습니다

파란색은 음부나에서 순둥이로 알려진 아세이를 찾았고, 빨간색은 루비레드피콕에서 찾았습니다. 하지만 분양받은 루비레드피콕이 알리와 교잡된 상태라서 붉은색이 별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후에 선택한 것이 말라위어종이 아닌 아프리카시클리드중 레드쥬얼을 선택하였습니다공격성이 순둥이 아세이보다 밀리지만 좀더 큰 개체를 합사하였더니 잘 적응하여 살고 있습니다. 공격성이 강한 다람쥐는 처음 11마리를 분양받아 수컷의 성징이 나타나자 4마리를 분양하고 다시 수컷3마리중 1마리를 분양하여 현재 6마리의 다람쥐중 2마리만 수컷이 되도록 분양을 하였습니다. 추후 관찰하여 영역 때문에 심한 충돌이 일어난다면 1마리를 추가로 분양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합스계열이고 대형어인 리빙스토니를 입수해서 현재 8~10cm 사이즈를 형성하고 있는데 공격성이 중간정도이고 기존 말라위와 잘 융화되고 무난합니다.

말라위어종 이외에 합사하는 물고기는 칼부스와 안시 L-144가 있습니다

칼부스는 사이즈가 처음엔 말라위보다 컷으나 지금은 말라위가 더 큰 형국이고

L-144는 꼬리가 좀 너덜너덜 해졌지만 반년이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 L-144는 이끼 청소에 탁월해서 말라위어항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I’M BASS의 말라위어항 환경

1m 수조(200L 용량)

여과기 2(에하임2217+UP340) + 피쉬렛

생물 : 전부 58마리네요사이즈가 평균 9~10cm 정도입니다

바나나 12

다람쥐 6

오렌지O.B 2

루비피콕 10

오렌지피콕 6

아세이 7

리빙스토니 5

레드쥬얼 2

블랙칼부스 4

L-144 4

말라위를 처음 시작하시는분에게

1.어항사이즈는 3(용량 180L)이상 권합니다

2.음부나 50% 넘지 않도록 배려 해주세요

3.음부나는 채식성이므로 육식성 먹이공급 주의해 주세요

이상과 같이 말라위에 대한 궁금증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풀어 보았습니다

내용중 엘프님/난치병님이 번역하신내용을 허락없이 인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img src=http://www.dampopo.com/bbs/data/photo/IMG_6603_r.jpg>

현재 제가 만족하는 말라위어항을 초심자와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글을 올립니다

(허걱,,,꼬박 5시간 걸렸네요 ^^)

감사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imbass

직업이 아닌 취미가 살아가면서 필요하다는것을 살면서 더 느낍니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55)
원예 (4)
골프연습 (42)
열대어(물생활) (173)
영화 (18)
나머지 잡다한것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