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사무소에 갔다가 바나나/레드시클과 합사한 이물고기를 보고 관심이 가져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물고기 이름을 알려고 담뽀뽀에 문의하여 이름이 모노닥인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곤 몇일간 공부(?) 했습니다...모노닥은 기수어로 번식은 어렵다고 합니다.
영어명으로 은빛달(Silver Moony) 처럼 성어가되면 은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용인시 죽전동에 청담아쿠아(과거 레이크홀릭+탕가니카 연합)에서 모노닥을 문의하니 구할수 있다고 해서
5마리를 부탁드렸더니 오늘 저녁에 연락이 와서 바로 방문하여 봉다리 들고 왔습니다
2시간정도 봉다리채 수온을 맞춰주고 물맞댐 없이 바로 입수해주었습니다.
아직은 말라위와 합사하기에 적응도 않되었고 사이즈도 작아서 치어칸막이 어항에 넣었습니다
이동 스트레스로 처음엔 전부 거무티티 했는데 조금씩 자기색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마리 빼놓고 거의 색이 은색으로 돌아오기 시작했고 먹이(비트)반응도 좋았습니다
수질은 말라위 어항라서 PH7.8~8.0 정도이고,수온은 25도~27도, 염도는 0.013%로 거의 맹물에 가깝습니다
카메라로 체촌을 해보니 체고가 4cm 나왔습니다
아마도 6cm 정도되면 말라위와 합사해도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말라위와 혼영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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