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치어

작년가을부터 바나나치어소식이 없더니 한달전에 3마리가 동시에 알을 물었습니다

그 알들이 전부 부화되고 난황도 떨어져서 제법 물고기 모양이 나옵니다...

이정도 사이즈의 말라위시클리드 바나나는부화통에서 좀더 키워야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막내아들놈 어항인 30큐브에 양해를 구하고 넣어주었습니다...

부화통은 L-144가 부화되어 우선적으로 차지해 버렸거든요...봄은 봄인가 봅니다 ^^

피콕모스와 나나 사이로 이리저리 군영을 이루면서 다니는 바나나 치어의 모습이 예쁩니다

한 일주일이나 열흘정도 더 건강하게 살찌워서 약속한 지인들에게 보내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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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사진을 찍고 9일이 지나 오늘 또 찍어서 비교해 봅니다

이젠 제법 노란색이 올라옵니다...

바나나는 이맘때가 가장 예쁜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쯤 지인들에게 분양해주어도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