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28℃까지...정상모드


자동먹이 급여기 사용으로 인하여 뒤쪽 덮개를 일부 약5cm정도 밀어 놓고 사용합니다

수온28℃까지는 말라위등 열대어에게 온도로 인한 피해를 주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eater가 없는데도 외부여과기 2대로 인한 온도상승 효과가 2~3℃ 추가 발생하는것으로 추정합니다

수온29℃...대기모드


수온이 점차 상승해서 수온29℃까지 온도가 상승하면 수조 앞 뚜껑을 앞으로 밀쳐서 상단의 틈을 만들어 줍니다

수조 형광등이나, 수온의 상승으로 인하여 수면 상단부에 형성된 더운공기를최대한빨리 자연적으로

배출시켜줘서 추가적인 온도상승을 억제하기 위함입니다

* 사진찍는 순간 자동먹이급여기가 동작하기 시작하니 아직은 먹이가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말라위들이

학습효과에 의하여 먹이가 떨어질 탄착점(?)에 모여들기 시작합니다...저희집에서는 멍청하면 굶습니다

수온30℃이상...실전모드


수온30℃가 넘어도 열대어들이 충분히 견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온도가 31℃, 32℃, 33℃...점차 증가한다면 아무래도 약한 개체는 치명적일수밖에 없습니다

1단계: 수조온도가 하루중 30가 넘으면USB선풍기를 12시~16시까지 동작시켜 줍니다

2단계: 수조온도가 하루중 31가 넘으면USB선풍기를 11시~18시까지 동작시켜 줍니다

3단계: 수조온도가 하루중 32가 넘으면USB선풍기를 09시~23시까지 동작시켜 줍니다

4단계: 수조온도가 하루중 33가 넘으면USB선풍기를 00시~24시까지 동작시켜 줍니다

이런식으로 단계별로 USB선풍기를 동작시켜주면 저출력이라서 전기요금이 많이 안나오겠지만

효율성은 증가될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럼 USB선풍기 개별 부품에 대하여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USB선풍기 입니다...가격은 작년에 인터넷으로 5,000원(5,500원??)에 구입한것으로 기억합니다

건전지로도 동작하지만 건전지로 사용하는것은 비용상 비효율적입니다

속도를 조절하는 조절기(가변저항)가 달려있는데 최대출력으로 사용할경우 동작소음과 모타의 안정성에

문제가 될것같아서 최대출력의 40%~50% 정도만 사용합니다

물론 컴퓨터USB 케이블로 연결하여 사용하는것인데 컴퓨터와 거리가 멀어서 다른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예전에 PDA충전기로 사용했던 어댑터입니다(출력이 USB에 맞는 5.0V 입니다)

이것을 이용하니 컴퓨터거리와 상관없이 전원만 있으면 사용가능해서 편리 합니다

타이머는 담뽀뽀에 한달전쯤 올라왔던 구입정보의 도움으로 5천얼마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사진은 동작실험을 하느라고 약1시간 단위로On/Off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싸다고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USB선풍기를 이용해서 강제로 상단에 바람을 불어넣어주니 1시간정도에 온도가 1~2 하락

유지하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많은 온도하락을 원하시면 많은 Fan과 많은 전력, 많은 비용을 지출하셔야 하지만

통풍이 어느정도 양호한 가정집에서는 위와 같이 조치하셔도 문제없이 여름을 나실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용은 기존의 USB어댑터를 활용하여 11,000원정도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만약 놀고있는 타이머가 있으시다면 1만원 미만으로여름을 날수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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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ass

직업이 아닌 취미가 살아가면서 필요하다는것을 살면서 더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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