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S의 취미생활

옆에 있는 신갈도서관에서 골프에 관한 책과 동영상을 빌려서 어제 저녁에 다보고 오늘 반납을 하였습니다

반납하러가서 또 4권의 골프책을 3시간 정도보고 왔습니다

짧은시간 골프에 대한 집중력에 강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목표는 올해안에 스크린골프에서 싱글을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능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운동도 되고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 스윙에서 힘을 빼는것이 무엇인지 이젠 조금씩 느낌이 오고 있습니다 ^^

골프는 과격한(?) 운동이라서 런링머쉰(트리트밀)에서 20분정도 골프채널(SBS골프)을 보면서 천천히(6km/h) 걷고

윗몸일으키기30회, 팔운동(하이랫풀머신)15회*3회, 다리운동(레그익스텐션머신)15회*3회 정도 하고 난뒤

벨트마사지로 어깨부터 다리까지 몸을 풀어주고, 실내연습장에서 골프스윙을 10~20분정도(50~100개) 짧게 합니다

매일아침 이렇게 40~50분정도 아파트 단지내 휘트니스에서 가벼운 스트레칭과 골프스윙을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수백개씩 몰아서 치는다른 초보골퍼보다운동량은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하는것이 장점입니다

아침 5:40분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사우나하고 집에오면 7:20분정도 되는데 아침먹고 출근하면 딱 ! 입니다

최근에 아이언이 너무 안 맞아서 고민하며 많은 비디오와 책을 보았는데 혼자 하는 골프는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아이언을 풀스윙으로 전력을 다해서 치면 삑살이(?)가 10개중 3~5개 정도 발생하였는데 대부분 뒤땅과 쌩크였습니다

그런데 삼일전에 아이언이 안맞는 이유를 찾았습니다.

클럽에 공이 맞은 자국을 보니 클럽에 맞는것이 아니고 클럽목에 많이 맞고 잘맞은것도 거의 클럽 목 근처에 맞은것을

공맞은 흠집으로 알았습니다....아하~ 내 스텐스와 골프공간의 거리에 문제가 있음을 눈치 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4~5cm 더 멀리 공을 위치하게 셋업하고 스윙을 해보았습니다

쌩크도 없어지고 스윗스팟에 아주 기분좋게 잘맞았습니다

오늘까지 3일째....

삑살이(?)가 10개중 3~5개 정도였는데 오늘아침은 10개중에 9개는 잘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파워도 좀 실리기 시작했습니다

7번아이언이 아직은 파워가 없어서 지난번 스크린골프에서 100미터 밖에 안나왔는데 이제는

120미터정도는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막연한 자신감 일런지도 모릅니다 ^^)

오늘도 아이언 7,8,9,10번만 가지고 가서 클럽당 20~30개씩 쳐보았는데 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클럽을 7,9,8,10번 순서로 2개씩 번갈아서 쳐보았는데 역시 잘맞고스윙감도 좋았습니다

내일은 3번아이언, 7번아이언, 10번아이언, 유틸리티7번 이렇게 섞어서 쳐볼 작정입니다

하루 15분과 일주일에 2시간... 어느것이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제 여건상 하루에 15분을 선택하였습니다

이기준을 목표로 내 스스로 클럽별 거리를 차근차근 찾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