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물생활)'에 해당되는 글 173건

  1. 2011.01.24 | 오늘 말라위 어항
  2. 2011.01.24 | 치새우가 보였습니다
  3. 2010.11.16 | 安氏이야기...
  4. 2010.10.17 | [단상] 열대어 산란주기...

오늘 말라위 어항

열대어(물생활) | 2011. 1. 24. 21:52
Posted by imbass


간만에 말라위 어항을 찍어보았습니다

마릿수 조절과 어종 조정으로 화려하기 보다는 조금 심플해 보입니다

바나나/OB제브라 알비노/데마소니가 메인입니다

레드쥬얼,크라운로치,프론토사,칼부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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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새우가 보였습니다

열대어(물생활) | 2011. 1. 24. 17:53
Posted by imbass


얼마전 체리새우가 알을 턴것 같은데 치새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늘 문득 어항을 들여다 보다가 치새우를 발견하였습니다

사이즈는 0.5cm가 채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벌써 체리새우의 발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

보통 치새우는 발색이 없거든요....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맛난것 많이 챙겨주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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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氏이야기...

열대어(물생활) | 2010. 11. 16. 23:32
Posted by imbass

오늘은 저희집 安氏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진의 안시는 원래남미에 자생하는 플래코를 개량하여 만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름은L-144 Ancistrus gold (black eyes)입니다

안시는 야행성이라서 어둡고, 유목이많은곳에 키우는것이 적합한 환경인데...

저희집에서는 말라위어항에서 살고 있습니다...참 척박하죠...

아무래도 말라위들에게 치어서 사이즈는 8~9cm 정도로 작습니다

자동먹이급여기를 이용하여새벽3시에 한번 먹이를 급여하는데도 그렇게 환경이 녹녹치 않은가 봅니다


저희집 안시가말라위 어항에서 살아가는 법칙을 나름대로 관찰해 보면...

양쪽볼에가시를 저렇게 가끔 세우면서자존감을 키우고 "나 건들면 혼나"...하는것 같습니다...

산란상을 넣어주었는데도 산란상은 너무 횡해서 그런지 안좋아 합니다

대신 작은 골뱅이에 몸을 말아서 저렇게 들어가 쉬곤 합니다

잠시후10cm짜리 바나나(대장)가골뱅이속 안시를 공격합니다

몇번 안시도 가시를 세우고 위협을 하지만 이내 도망갑니다

안시의 오른쪽눈은 어릴쩍 말라위들에게 공격받아서실명된듯 합니다

그래도 4번이나 부채질했던 능력있는 안시로 安氏界에서는 알파치노(여인의향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뒤쫒는 바나나의 눈매에 독기가 올라 있네요...

이젠 싸우지 않고 슬슬 피할줄도 알고...

경륜은 그냥 생기는것이 아닌가 봅니다...그러고 보니이젠 3살이 다되어 가네요...

말라위 어항에서 최고령자인듯 싶습니다..

넓은 산란상은 오히려 적들의 침입에 우려가 되는지 잘 안들어 갑니다

오히려 산란상 옆에 좁은 공간을 더좋아 하는것이 좀 안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젠 中年에 접어든 安氏가 조금은 세상을 아는지 편안하게 쉬면서 말라위들을 바라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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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열대어 산란주기...

열대어(물생활) | 2010. 10. 17. 19:32
Posted by imbass

9.20일 산란한 L-144 암컷이 10.14일 산란하였습니다...24일만에...

호박을 문앞에 걸어주었는데도 암컷이 다먹을 동안 나오지 않고 저렇게 부채질만 합니다

L-144 가격 떨어지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

열대어를 키우면서 대부분의 열대어의 산란주기는 달(Moon)의주기와 일치하는것을 경험하면서

인간도 이들과 같은 범주안에 있음을 새삼 실감하며 동질감 마져 느낍니다.

말라위 알무는 주기도 거의 25~30일....

난태생송사리과 구피나 플래티 임신주기도 거의 한달 단위...

체리새우 포란주기도 거의 한달 단위...

인간의 배란주기도 한달 단위...

왜 그럴까요...혼자 상상을 해봅니다

시계가 없던 아득한 옛날~

호수 속에서 바라다보는 밤은 별빛과 그리고 달빛이 아련히 물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을것입니다

미약하지만 그 빛은 한달 단위로 밝았다가 어두워짐을 어김없이 반복해왔고 억겁의 시간이 흐른후

자연스럽게 그 주기에 맞추어 산란과 포란을 한것으로 상상이 됩니다

오늘 저녁산란상에서노란 알이 한개 흘러나왔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미 부화되어 밀려 나온놈이었습니다

부랴부랴 부화통을 걸치고 알을 털었습니다....

속에 꼬리가 보이는것으로 봐서 내일이면 전부 부화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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