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물생활)'에 해당되는 글 173건

  1. 2009.02.10 | 말라위골든시클리드
  2. 2009.02.08 | Pseudotropheus estherae O.B에 대한 조사
  3. 2009.02.07 | 막대기 하나로 자작하는 재미...
  4. 2009.02.07 | 제철 주꾸미 먹는 말라위

말라위골든시클리드

열대어(물생활) | 2009. 2. 10. 00:38
Posted by imbass







흔히 다람쥐라고 부르는 물고기 유어의 몸통 색상입니다

[ 엘로우 스프라이트 ]라고 부르기도 하고

영어로는[ Malawi Golden Cichlid] 라는 멋진 이름도 있습니다

바다물고기 같은 색감과 활동성에서 탁월한 어종인것 같습니다

이번기회에 대중적인 말라위 어종인 다람쥐와 바나나를 한번 키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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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말라위 골든 시클리드, 엘로우 스프라이트, 다람쥐

▶ 영 명 : Malawi Golden Cichlid

▶ 학 명 : Melanochromis auratus

▶ 분 류 : 시클리드 과

▶ 원산지 : 말라위 호수(탕가니카호수 옆동네 ^^)

 

일단 어원부터 조사하는 것이 순서일 같아서 Pseudotropheus 생각해 보았습니다

Pseudo+Tropheus = 비슷하거나 유사한 Tropheus 이런뜻인데

그럼 Tropheus 무엇인지 백과사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Tropheus is a small genus of six species of cichlid fish endemic to Lake Tanganyika in East Africa. The genus Tropheus is widespread across all regions of lake Tanganyika, from Burundi in the North to Zambia in the South. Males and females are relatively similar but do display obvious sexual dimorphism. Males attain a somewhat larger size. All species maternally mouthbrood their eggs and fry and it is this characteristic that provides their latin name. Tropheus comes from the Greek "trophos" which means "to nurture". The genus is fished lightly by the local population but has never become a staple food fish due to its relatively small size and its habitat which enables it to dart between rocks when threatened.

Tropheus 아프리카에 있는 탕가니카 호수에 고유의 시클리드종 6개중에서 작은 하나다.

Tropheus종은 북에 부룬디에서 남쪽에 잠비아에 이르기까지 탕가니카 호수에 광활하게 퍼져있다.

( 탕가니카 호수의 길이가 1,000km 넘기 때문에 지역변이종이 많음...IMBASS)

암수 서로 비슷하나 명백히 성적인 차이점을 보인다. 수컷이 좀더 경향을 보인다.

라틴어 이름에서 말하듯이 알과 치어 그와 관련된 특성은 mouthbreeder 특성을 가진다.

Tropheus 그리스어 trophos"에서 인용되었으며 의미는양육하는 의미한다

물고기는 지역주민들에 의해서 가끔 낚시질이나 정도고 (생선으로 먹기에)사이즈가 너무 작고,

위협받는 상황에서 바위사이로 쏜살같이 숨어드는 거주환경적 특성으로 지역 고유의 식용 물고기화 되지는 못했다

(우리나라 계곡에 꺽지 같은 그런 물고기가 생각납니다... IMBASS)

Most species occur along the coastal fringes of the lake at depths of less than 3 metres. These rocky shores, with numerous rocky outcroppings and boulder formations form a habitat similar to many of the mbuna cichlids of Lake Malawi. This habitat provides shelter and, due to the shallow depth and the long hours of strong sunlight, heavy algal growth on which the Tropheus feed. The only tropheus species to dwell further out and deeper in the lake is Tropheus Duboisi which in general inhabits deeper regions of the lake down to around 15-20 metres. All species are algal grazers and have underslung mouths adapted to rasping algae and microinvertebrates from submerged rocks.

대부분의 종은 3 미터 미만의 수심에 호수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서식한다.뾰족하고 우둘두둘하고 둥그스런 바위 형태로 구성된 호수 가장자리 서식지 환경은 말라위 호수의 mbuna 시클리드의 것과 아주 유사하다. 서식환경은 은신처를 제공해주며, 깊이가 얕아서 오랜시간 태양빛이 유입되어 Tropheus 먹을 이끼가 잘자란다.호수에서 좀더 깊이 서식하는 유일한 tropheus 종은 15-20m 호수아래에 거주하는 Tropheus Duboisi이다.모든 종은 해조류를 먹고, 물속 바위에서 이끼와 작은 수서곤충(무척추동물) 긁어먹기 적절하게 뭉툭한입(아래턱이 튀어나온)으로 (진화)되었다

The genus is popular with aquarium hobbyists due to the beautiful markings and interesting behaviour of the fish.

종족은 아름답고 물고기의 행동특성이 독특해서 물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Tropheus

번역 : IMBASS

번역을 하면서 만약 말라위호수의 물고기가 먼저 Tropheus 등록 되었다면 지금의 탕가니카Tropheus Pseudotropheus 불렸을지도 모르겠다고 상상하면서 등록된 순서를 찾아 보았습니다

통합분류학정보시스템(ITIS: Integrated Taxonomic Information System) 사이트 http://www.itis.gov/

검색해보니 Tropheus:1898년에 Pseudotropheus:1922년에 등록되었으며 Pseudotropheus estherae: 1995년에 등록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Pseudotropheus 계열에서 Elongates(Fryer, 1956), Livingstonii(Boulenger, 1899),

Demasoni(Konings, 1994) 보다 늦게 등록되었습니다

다음은 ITIS 등록된 Pseudotropheus 계열의 내용 입니다

Pseudotropheus aterStauffer, 1988

Pseudotropheus auroraBurgess, 1976

Pseudotropheus barlowiMckaye and Stauffer, 1986

Pseudotropheus crabro(Ribbink and Lewis, 1982)

Pseudotropheus cyaneusStauffer, 1988

Pseudotropheus demasoniKonings, 1994

Pseudotropheus elegansTrewavas, 1935

Pseudotropheus elongatusFryer, 1956

Pseudotropheus estheraeKonings, 1995

Pseudotropheus fainzilberiStaeck, 1976

Pseudotropheus flavusStauffer, 1988

Pseudotropheus fuscoidesFryer, 1956

Pseudotropheus fuscusTrewavas, 1935

Pseudotropheus galanosStauffer and Kellogg, 2002

Pseudotropheus hajomaylandiMeyer and Schartl, 1984

Pseudotropheus heteropictusStaeck, 1980

Pseudotropheus lanisticolaBurgess, 1976

Pseudotropheus livingstonii(Boulenger, 1899)

Pseudotropheus lombardoiBurgess, 1977

Pseudotropheus longiorSeegers, 1996

Pseudotropheus lucernaTrewavas, 1935

Pseudotropheus macrophthalmusAhl, 1926

Pseudotropheus microstomaTrewavas, 1935

Pseudotropheus minutusFryer, 1956

Pseudotropheus modestusJohnson, 1974

Pseudotropheus novemfasciatusRegan, 1922

Pseudotropheus purpuratusJohnson, 1976

Pseudotropheus pursusStauffer, 1991

Pseudotropheus saulosiKonings, 1990

Pseudotropheus socolofiJohnson, 1974

Pseudotropheus tropheopsRegan, 1922 -- golden tropheops, golden tropheops

Pseudotropheus tursiopsBurgess and Axelrod, 1975

Pseudotropheus williamsi(Günther, 1894)

Pseudotropheus estherae에서 estherae 사람 이름으로서 Esther 여성형 표현으로

시클리드 수출업자 Stuart Grant 아내 Esther에게서 명명되어진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시클리드 이름중에 estherae 있다면Stuart Grant 작품으로 아시면 될것 같습니다

시클을 수출하는 업자가 이름까지 지어서 판매한것으로 봐서 규모가 대단했을 같습니다

Estherae 발음은 [에스더아에] 읽는 같습니다

Pseudotropheus estherae O.B…여기서 O.B orange blotched 말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Pseudotropheus estherae O.B 의미를 다시 조합해보면

탕가니카 호수의 Tropheus 특성이 비슷한 말라위호수의 오렌지 점박이 물고기를 지역 변이종으로 개발(발견) 시클리드 수출업자 Stuart Grant 마눌님 Esther 이름을 붙여 수출하기 시작한 물고기라고 정의하겠습니다(틀리거나 맞거나^^)

그럼 오렌지O.B(Pseudotropheus estherae O.B줄임말엘프님 명명) 사나움의 정도는 어떻게 될까 궁금했습니다. 찾아보니 상당히 사납습니다

지금부터는 엘프님 글을 인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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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온순한 합스 류를 제외하고 음부나만 집중 설명 하겠습니다.
합스류는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공격력 ★★ → ★ 입니다. 번식기에도 ★★★ 안넘어 갑니다
.

하지만 음부나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평상시에도 수조안에서 쫏고 쫏기는 추격전과 유혈극의 장본인이죠
...
평상시 ★★★★ 오버하는 극악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

Melanochromis johanni
조하니 (공격성
★★★★★)
Melanochromis auratus
닉네임 : 다람쥐 (공격성
★★★★★)

Pseudotropheus lombardoi
제브라, 닉네임 : 블루제브라, 골든제브라 (공격성
★★★★★)
Pseudotropheus estherae
레드 시클리드, 닉네임 : 오렌지 (공격성
★★★★★)
Pseudotropheuselongatus
에롱가투스, 닉네임 : 슬랜더 음부나 (공격성
★★★★)
Pseudotropheus aurora
오로라 (공격성
★★★★★)
Pseudotropheus greshakei
그레샤케이, 닉네엄 : 아이스블루 (공격성
★★★★★)

Labidochromis caeruleus
닉네임 : 바나나 (공격성
★★★)
Labidochromis hongi
홍기 (공격성
★★★)

욘석들이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판매되는 말라위 mbuna 어종 입니다
.
Pseudotropheus, Melanochromis
류는 수조에서 30% 넘어가면 유혈극이 일어납니다
.
차라리 많던지 적정선을 유지하던지 둘중 한가지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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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가 엘프님 글이었습니다

이상의 내용으로 봐서 오렌지O.B 순둥이 합스하고 섞어서 길러야지 단독사육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가끔 O.B피콕하고 혼동되는 분들이 있는데 O.B피콕은 그대로 피콕의 한종류입니다

오렌지 O.B 음부나의 전형적인 실루엣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O.B피콕이고, 나머지는 오렌지O.B 사진들입니다

혹시 번역이나 내용에 오류가 있으면 태클 환영합니다...감사합니다













 

자작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1. 기본적인 기능은 충실해야 한다
2. 돈주고 사는것보다 비용이 덜들어야 한다
3. 재료를 쉽게 구할수 있는것으로 해야한다
4. 만들고 난후 만족스러워야 한다


이것이 무엇하는 물건일까요?

사무실 바닥에 전선이나 전화선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밟아서 선이 걸리서나 끊어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한 몰딩의 바닥에 붙여지는 부분입니다.

사무실청소 하면서 뜯어낸것을 쓰레기통에 버리기 직전에 번뜩 ^^재활용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회수했습니다


끝단 옆부분을칼로도려내고 라이타불로 접었습니다...무슨말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그리고 줄자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카타칼로 매끄럽게 다듬었습니다

이러면 완성....요것이 납작달팽이 잡는 도구입니다 ^^

수조에 손을 안넣고 20~30도 경사지게 입수하여 유리면을 긁어주면 달팽이가 포크레인 바가지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살살꺼내서 손톱으로 톡 눌러서 다시 입수시켜주면 말라위가맛있게 냠냠~ 합니다...

납작달팽이도 그냥 버리면 아깝죠...이것도 어쨌든 자원인데 ^^



문방구에서 추억의 연필깍기를 사와달라고 와이프에게 부탁을 했더니 1200원주고 한박스를 사왔습니다

낱개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

이 연필깍기 이후에 칼집에 넣는 연필깍기가 나왔고, 그 이후에 카타칼이 나온것으로 기억합니다

학교다닐때 이 연필깍기 면도날 쓰셨으면 저와 비슷한 연배일것 같습니다

준비물 면도날(단면도)1개, 고무줄1개...이것으로 무엇을 만들수 있을까요 다음으로 가 볼까요 ^^



납작달팽이 긁개 반대쪽에 칼날을 고무줄로 묶습니다...눈치 빠르신분은 여기서 이것의용도를 아셨겠지요...



맞습니다...이것의 용도는 어항내부에 낀 녹조(이끼) 제거용입니다

위 사진에 이어서 뒤집어 놓은 모습입니다...

칼날은 아니지만 끊어질까봐 고무줄을 심하게 당겨서 묶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끼제거를 몇번 시도해 보았더니 자꾸 칼날이 비틀어졌습니다....자작실패 !!!



그렇다고 물러설 BASS가 아니죠^^

커터칼로 칼집을내고 그곳(쐐기)에 면도칼을 꽂았습니다...



허접하지만 대략 이런모습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이끼제거기 완성 !!!


1m 말라위 수조에 이끼를 제거해 보았습니다...환상적으로 제거 되네요

카드로 긁어도 잘 안벗겨지던 녹점이끼가 솔솔 먼지를 날리면서 완벽하게 제거 되었습니다

굳이 단점이라면 접합부분인실리콘 부분이 부담스러워서 몇미리 남겨 두었습니다 ^^



말라위 자반 치어항에 낀 이끼도 한방에 해결되었습니다 ^^

이외에 이막대기의 용도는 꺽어진 부분을 이용해서 죽은 물고기 건져내는데 사용하고,

막대기와 뜰채 합동작전으로 알문 말라위 체포작전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 아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셨다면 참고하세요...

잔머리는 쓸수록 늘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제철 주꾸미 먹는 말라위

열대어(물생활) | 2009. 2. 7. 03:19
Posted by imbass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지만 주꾸미는 봄날이 제철입니다

알이 입안에서 확~ 터지면 그향과 입안의 감촉은 그만이지요 ^^

마나님이 생 주꾸미를 사왔기에 손질하다가 주꾸미 알주머니를 말라위항에 던져주었습니다

미친듯이 어지럽게 날뛰며 한점이라도 더 먹겠다는 말라위들의모습을 보여드립니다


1라운드 : 아세이와 리빙스토니가 붙었군요...순둥이 아세이가 먹성에서도 순둥이가 아닙니다


몇일전 입수한 레드쥬얼도 한몫 끼겠다고 하네요 ^^


리빙스토니가 알껍질을 물고 36계 줄행랑을 칩니다


2운드 : 리빙스토니와 오렌지피콕이 붙었습니다,,,체급이 다른데도 피콕이 안 밀리네요


3라운드 : 리빙스토니와 오렌지O.B가 붙었습니다,,,,말라위들의차력 신공(?)을 감상하시죠^^


리빙스토니의 한입...밥알처럼 주꾸미 알들이 보입니다...


다람쥐의 한입,,,다람쥐 수컷이 거무티티해서 사람들은 싫어하는데 저는 이놈의 포스가 더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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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아닌 취미가 살아가면서 필요하다는것을 살면서 더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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