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S의 취미생활

아침에 딸기 먹다 좀 뭉크런진것 1개를 넣어주었더니 말라위들이 깨끗이 먹어 치웠습니다

점심에 특별식으로 짜장면을 먹었습니다....중국집에서 파는 짜장면은 왠지 느끼하고

MSG도 많이 들어 간것 같아서 마트에서 직접 구입해서 해먹습니다

면발을 4~5분 삶아서 건져내는데 가끔 저어주어도 몇가닥은 바닥에 눌러 붙습니다

짜장면 맛있게 먹고바닥에 눌러붙은 면발을 긁어내서 말라위 어항에 붓습니다

분진이 많지만 부분환수 일요일에 한번씩 해주므로 주말엔 이렇게 특식으로 갑니다

[이구동성]으로 아니 [이구동짜?]로 짜장면 면발을 하나씩 물고 있습니다

적당히 부드럽고 탄수화물 덩어리인 면발은 식물성인 말라위들에게 딱 맞는 간식인것 같습니다

밥알도 잘주는 특식중에 하나입니다 ^^

언제나 어느곳이나 이방인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듯 말라위 어항에도 이방어들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들이 있어서 말라위어항이 더 빛나는지도 모를일입니다

안시 L-144....말라위보다도 더 먼저 어항에 입수되었기에 이방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터줏대감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는 표현일런지도 모릅니다 ^^

레드쥬얼....아프리칸 시클리트로서 말라위에서 부족한 빨간색을 채워주는 소중한 놈입니다

블랙칼부스...탕가니카 알토종으로 색감은 무채색이지만 그 포~쓰~는 죽음(?)입니다

알지이터....얼떨결에 말라위어항에 입수된 녀석입니다...

한마리라서 존재감도 별로 없지만 나름대로 굳세어라 금순아를 외치며 살아갑니다 ^^

작년말 기존의 말라위들을 방출하고 새로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뭐~ 새롭게 구성한다고 해서 그다지 새로운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바나나를 기본베이스로 해서 사이즈가 작은 음부나계열로 모았습니다

바나나 사이즈는 4cm~10cm 까지 다양합니다

그다음 말라위어항에서 비중을 차지하는놈은 이놈입니다

OB제브라(Pseudotropheus estherae O.B)의 알비노 개체입니다

우연히 혼혈인자를 득템하여 그 자손에서 얻은 알비노개체입니다

이 후손들이 어떤 모습으로 발현될지 자못 궁금합니다

OB제브라 알비노 사이즈는 4cm~8cm 까지 다양합니다

음부나중에서도 드워프 말라위로 분류되는앙증맞은 데마소니 입니다...

성어사이즈가 8cm~10cm 된다고하니 기대가 됩니다

데마소니 사이즈는 4cm정도로 아직은 유어 수준입니다

데마소니 입수할때 함께 묻어온 녀석입니다....

이름이 로도트로페우스루비입니다

성어가되면 주황빛이 나온다고 하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4cm~5cm 정도이고 2마리입니다

유일하게 시즌 two에서 살아남 오렌지피콕입니다

리모델링하면서 모든 말라위를 처분했는데 이 피콕만 유일하게 남았습니다

수컷2마리와 암컷4마리인데7cm~10cm 정도 됩니다

수컷은 좀더 크는것 같습니다....더크면 퇴출인데 걱정입니다 ^^

아세이 2마리와 말라위는 아니지만 블랙칼부스 4마리도 동거중입니다

블랙칼부스는 성장이 더뎌서 6개월이 지났는데도사이즈는 4cm 정도입니다

요놈도 말라위는 아니지만 빨간색이 필요해서 합사한

아프리칸시클리드 레드쥬얼입니다

거의 다 컷고 사이즈는 7cm 전후 됩니다

로우 앵글로 바라본 말라위 수조입니다

코발트아이스블루 2마리도 보이네요 ^^

6개월은 지나야 완성될 말라위 조합이지만....

지금도 나름대로 맘에듭니다 ^^

데마소니 입수한지 1일째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활달하게 잘 놀고 먹이반응도 좋습니다

찬조출연으로 L-144, 코발트블루, 로도트로페우스루비...

오른쪽에 구경하는 준성어들도 찬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