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물생활)'에 해당되는 글 173건

  1. 2010.01.20 | 비지떡 소프트D3 사료 Test
  2. 2010.01.16 | 체리새우 리모델링
  3. 2010.01.01 | 2010년 말라위어항 리모델링
  4. 2010.01.01 | [자작] 버블렛(Bubblet) 사용기 + 버젼업 4

비지떡 소프트D3 사료 Test

열대어(물생활) | 2010. 1. 20. 23:51
Posted by imbass

이벤트 소프트D3 사료가 도착하였습니다

어떻게 TEST 할까 망설이다 자작 떡밥을 만들었습니다

반죽은 반죽과 시합을 해야 마땅할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왕년에 낚시다녔던 기분을 내서 비트로 떡밥을 만들었습니다

떡밥은 몰캉하게 반죽해야만 입질이 좋아집니다 ^^

이것과 이젠 D3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말라위수조 어항벽에 붙여서 4분동안 찍어 2배속으로 편집하였습니다

일단 비트가 한번 유리면에서 떨어졌다 다시 붙는등 동일한 상황에서

시험이 이루어진것은 아니지만 비트승이었습니다

시험결과 열대어 유인능력과 반죽이 좀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 왜? 비트에 우선적으로 먹이반응을 보였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비트에 익숙한말라위가냄새에 먼저 반응한것으로 이해됩니다

동영상처럼 비트를 먹은후 반응이 오기 시작하면서

금새 유리벽에 붙여진 D3가 사라졌습니다...

체리항 Test에서도 비슷한 반응으로 비트에반응이 좋았습니다

오늘다시체리에게D3 반죽만입수해 주었습니다

비트와 다름없이 먹이 반응이 좋았습니다

 

체리새우 리모델링

열대어(물생활) | 2010. 1. 16. 23:01
Posted by imbass

말라위 치어항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치어들은 치어통에 있고 체리새우들이자반에 골고루 퍼져있습니다

이 윌로모스는2년전체리새우 분양해 올때 몇가닥 딸려온것으로 이렇게 창궐해서

말라위 먹이로 공급해주고 치새우의 놀이터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물론 이탄도 없고 소일도 아닌 산호사에서 이렇게 잘자랍니다...

아마도 창가쪽 밝은 광량이 이렇게 잘자라게한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슬슬 윌로모스에 실증이 나면서 자와모스에 시선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안시도 말라위 어항으로 복귀하고, 윌로모스를 전부 걷어내어 치어분양과 함께

방출해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위 사진은 과거의 사진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윌로모스를 전부 걷어내고 보름전에 분양받은 자와모스를 치어통에서 자반어항으로 풀어 놨습니다

자와모스 전부라고 해봐야 사진에 보이는것이 전부라서 턱없이 자와모스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3개월~6개월이면 어느정도 자반어항에 찰것으로 예상합니다

몇일전 체리새우 성체가 30마리 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20마리도 안됩니다

2년전 분양받은후부터 짬짬이솎아주고 있어서 개체는 크게 늘지 않지만 색감은 좋습니다

솎아주다보면 암컷만 대부분 남고 수컷은 씨가 거의 마르다시피 합니다

사진속에 체리는 전부 포란을 한 개체들이고, 전부 포란한 개체가 10마리가 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몇달뒤 자와모스가 창궐하는날 10마리*50마리=500마리 체리새우들로 와글거릴것 같습니다.

솎아낸 체리는 말라위 특식으로 활용중인데 환장(?)합니다

 

2010년 말라위어항 리모델링

열대어(물생활) | 2010. 1. 1. 23:52
Posted by imbass

2009년말 저희집 1m 어항의 분위기입니다....

어항이 너무 작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어서 리모델링 결단을 내렸습니다

리모델링의 기준은 1.성어기준 10cm가 넘지 않을것(말라위 합스계열은20~30cm까지 성장합니다)

2.피쉬렛등지저분한 레이아웃을 해결할것이라는 명제를 설정하였습니다

첫번째 명제해결은바나나/데마소니/알비노OB제브라/오렌지피콕등 주로 음부나 계열로 설정하였고

두번째 명제해결은 버블렛을 만들고 다시 수초를 심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말라위 성어들은 분양하고 기존의 10cm 사이즈의 왜소한오렌지피콕, 9cm OB제브라,

7cm 블랙칼부스,7cm L-144등작은 개체만 남겼습니다. 빈공간에 알비노 OB제브라, 바나나 유어

20여마리정도 합류시켰습니다

그리고 수초는몇일 또는 몇주안에 없어지겠지만 발리스네리아, 나나도 다시 심었습니다

추가로 한*수족관에서 데마소니와 코발트아이스블루, 레드렘즈혼을 주문하였습니다

레드렘즈혼은 좀더 치어항에서 키운후 완전히 커진후 말라위어항에 입수하여 빨간색 포인트로

보여줄려고 합니다

유어들의 놀이터를 위해서 페트병을 잘라 다시 칼집을내서 굴곡과 구멍을 만들어 넣어 주었습니다

얼추 모양이 나온 모습입니다...싱그러운 수초가 언제까지 함께할지 의문이지만 가는데까지 가볼려고 합니다

피쉬렛 때문에 수조모양이 안나왔는데 고민끝에피쉬렛의 기능을 가진 버블렛을 만들었습니다(첨부 참조)

http://www.dampopo.com/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40&sn=off&ss=on&sc=on&zp1=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97780

2010년 ING중인1m 말라위어항 레이아웃입니다...말라위어항의 레이아웃 완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기에 계속해서 조금씩 개선해 나갈려고 합니다.

 

말라위와 함께 하면서 피쉬렛을 1년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쉬렛의 응가 수집능력은 탁월합니다

그런데 매일 손을 물속에 넣어서 바가지로 피쉬렛 전체를 퍼올려야 하는 불편함과

수면상단에서 기포가 터지면서 나오는소음과 물튀김 현상,

그리고 어항내부 공간을 비교적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마음에 걸려

다음과 같이 버블렛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자작글을 읽기전에 피쉬렛에 대한 기본적인 습득을 원하시는분은 아래를 클릭하면 됩니다

http://basshobby.tistory.com/139

준비물...일상생활에서 준비가 가능한것들입니다

발목을 자른스타킹, 감기약 시럽통, 고무줄, 12mm여과기호스 토막, 쌍기대롱


12mm 여과호스 토막은 플라스틱용기 주둥이와 여과기대롱을 연결합니다

 

이것을 조합하면 이렇게 됩니다...참~ 쉽죠~잉 ^^

 

어항에 실제로 설치하여 피쉬렛과 우열을 가려보았습니다

 

결과는 피쉬렛의 흡입력이 더 좋았습니다...피쉬렛 판정승 !

제공한 AIR의 출력은 비슷한데 원인이 무엇인가 찾아 보았습니다

 

흡입구의 구멍이 너무 컷습니다

그래서 전기인두로 구멍을 냈습니다

연필굵기보다 조금 작은듯하게 구멍을 냈습니다

코너에 설치하기 때문에 효율성을 좋게 하기위하여

코너쪽에 구멍1개반대쪽에 구멍5개를 뚫었습니다

 

그렇게해서 다시 재설치해보니 성능이 피쉬렛과 비슷한 버블렛이 완성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어항에 설치한 버블렛 모습입니다

피쉬렛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건데기(?) 제거시 스타킹과 여과기 대롱 상단부만 쏙~ 빼서 청소한후 다시 꽂아주면

되므로 소매를 걷어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2.수면상단에서 기포가 터지면서 나오는소음이 스타킹 속에서 기포가 터지므로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3. 피쉬렛 기포가 터지면서 어항 상단부로 작은 물방울이 튀어서 이끼가 끼는등의 불편함이

있는데 스타킹 안에서 기포가 터지므로 물이 튀지 않습니다

4. 기포가 터지면서 발생한 세세한 물방울(이탄공급장치의 공기방울 입자크기)입자가

기존수조로 환원되면서에어레이션 효과가 있습니다

5. 어항내부 공간을 피쉬렛보다 덜 차지합니다

6. 시각적으로 피쉬렛보다 버블렛이 보기 좋습니다

(피쉬렛이 가운데 떡하니 자리잡고 있으면 레이아웃이 안나옵니다)

7.비용이 저렴합니다(피쉬렛3만얼마....버블렛5천원정도)

 

2010.1.1일 버블렛과 수초로 리모델링한 1m 말라위 어항입니다

최근에 위치는 전면에서후면으로 위치변경하여 미관이 더 좋아졌습니다...

2010.3.15일 100일이상 사용해본후 만족스런 버블렛의 동영상입니다

피쉬렛은 발꿈치까지 걷어붙여야 하는데 손가락만 살짝이면 되고

청소시간은 피쉬렛이 3분이면 버블렛은 1분입니다 ^^

 

여기까지가 2010.3월 버젼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2010.10.10일 첨언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기존의 흡입구 부분이 불만이 있었습니다

부분적으로는 효과가 좋은데 산호사 바닥이라서 탱크항보다 상대적으로 전체 바닥에는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더 포괄적으로 어항 한쪽변을 전부 처리해주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차에 후당이님(아래그림은 후당이님 설계도)이 올려주신 설계도를 보고 번득였습니다 ^^

 

저의 완성된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에 흡입통을 떼고 그자리에 에하임 L자 관을 연결하여 90도 회전시켜검은색 레인바를 끼웠습니다.

부품간 사이사이에는 연결을 위하여 여분의 에하임 호스를잘라서 소켓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레인바 구멍은 레인바 종단면을 기준으로 9시, 11시 방향에 2열로뚫고끝 마개에도2개를 뚫어 주었습니다

설치도 레인바 단면이 9시, 11시 방향이 되도록(사진뒷편쪽에 구멍)설치하여 산호사 유입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탱크항이면 퍼팩트할텐데 산호사 2~3mm바닥재라서 하루에 산호사 티스푼으로 1개정도 딸려 올라옵니다

말라위와 안시가없으면 산호사가 딸려오지 않을텐데 이놈들이 흡입구 근처에서 바닥재를 텀블링시키네요

스타킹 하루에 한번씩 털어주는데플라스틱 그릇에 털어산호사는 다시 씻어서 원위치 해줍니다...

이거 불편하지만 그래도 피쉬렛 꺼내느라팔꿈치 물속에 담는것보다는 낫습니다 ^^

탱크항이면 퍼팩트 할꺼로 생각됩니다...디스커스, 알텀 탱크항 좋을것 같습니다...

오른쪽 녹색 대롱이 버블렛입니다....

피쉬렛에 비하여 직경이 가늘어서 수초하나로 간단하게 은폐가 되어 보기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피쉬렛 분양해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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