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물생활)'에 해당되는 글 173건

  1. 2010.02.19 | 오늘 데마소니 재입수
  2. 2010.02.15 | [DIY] 헝그리 어항속 유어항
  3. 2010.02.06 | 단지여과기(ATF-101) 사용기 및 개선사례
  4. 2010.02.06 | 어항속 소소한 소품들

오늘 데마소니 재입수

열대어(물생활) | 2010. 2. 19. 23:38
Posted by imbass

5:50분에 용인을 출발하여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강수족관으로 향했습니다

금요일이라서 무척 많이 밀렸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출발당시 7시 도착을 알려주더니 결국 분당~청담대교에서 밀리는 바람에 7시5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차세우고 바로 지하 수족관으로 직행하여 데마소니를 담았습니다....

20마리가 좀 안되는듯 싶은 데마소니 어항에서 6마리를 잡아 그중에 5마리를 봉투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로도트로페우스 루비...2마리 담았습니다

참았던것(?) 잠시 해결하고 바로 출발하였습니다....출발시각이 저녁8시,,,,집에오니 9시....

봉지채 던져넣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오늘따라 김치찌개가 유난히 맛있었습니다 ^^

봉지안에서 겁에 잔득질려 눈치를 보고 있는 데마소니 모습입니다...사이즈는 3~4cm...

로도트로페우스 루비입니다...

붉은기운이 벌써부터 나옵니다....사이즈는 데마소니와 마찬가지로3~4cm...

성질이 바나나 같기를 기대하면서 구입했는데 키워봐야 알것 같습니다

밥 다먹고 사진찍고 한숨돌리고 입수 시켰습니다....물맞댐 10분...좀 짧았죠 ^^

지난번 실패를 거울삼아 별도의 유어들의 공간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곳에 넣어주었습니다

페트병놀이터....25세대 아파트도 좋아라하는것 같습니다...오른쪽 큰놈(최대어10cm)들이 구경하네요

이곳에서 3개월쯤 키워서 합사할까 생각중입니다...아무쪼록 건강히 잘 살아주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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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헝그리 어항속 유어항

열대어(물생활) | 2010. 2. 15. 16:32
Posted by imbass

치어항과 1m 말라위어항이 전부라서치어 난황만 소진되면 바로 분양 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1,000마리 분양은 못채운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2개월전 치어항 사진입니다.

작년말 말라위어항 리모델링을 하면서 성어 말라위들을 대부분 방출하였습니다

그리고 데마소니 3마리를 큰맘먹고입수하였는데 몇일뒤 성어들 공격으로 전부 용궁에 갔습니다

그래서 두어달 고민하다가 어항을 칸막이 하려고 다음과 같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가진 재료로 할것....없는재료는 가진것과 교환할것...이라는 명제를 두고 시작하였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던 투명 1.5T 아크릴판 1장으로 만들려고 시작하였습니다

어항 단면보다 작아서 면적상 루바망 1장이 더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얼마전 테스터로 활용한 단지여과기를 루바망1장으로 성공리에 교환하고 다음과 같이 설치하였습니다

1m 어항의 16cm정도를 칸막이로 나누었습니다

미관을 고려하여 뒷편으로 루바망을 덧대어 처리하고 기능을 감안하여 하단부터 상단까지 루바망을 연결하였습니다

연결은 예상되는 내부폭보다 2mm 정도 더 크게 폭을 잡고 전기인두로 아크릴판과 루바망을 고정시킨후 구멍을 뚫었습니다

그리고 왕년(?)에 낚시다녔을때낚시줄 매듭으로 루바망과 아크릴판을 단단히 조였습니다

남은 루바망 조각은 칸막이 하단 바로밑에깔아서 말라위가 바닥을 못파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설치하고 부분환수 한번 해주었더니 칸막이에 알알이 공기방울이 맺혔습니다

처음엔 칸막이를 지르고 저면여과기 출수구에서 나오는 물을 반대편 칸막이로 넘길려고 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하단에 산호사를 통해서 물이 순환되는구조가 될것이라고 생각해서 저면을 설치 했는데

이제는 여과기 보강 개념으로 그냥 두었습니다

칸막이 상단은 수면과 2cm 정도 더 나와 있을뿐이어서말라위가 튀어 넘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강차원에서 쫄대(?)를 하나더 덧대어 3cm로 높여주고 불투명한색으로 인한거부감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저 물건은 문구재료중 크리어파일 고정쫄대 입니다...잔머리는 여기에서 빛을 발합니다^^

뚜껑을 닫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이정도만 보강하면 말라위가 넘어다닐 공간이 안되므로 안심입니다

기존의 1m 어항이자반유어항, 3자말라위항으로 변신하였습니다 ^^

가장어린 OB제브라 알비노 1마리를 격리 시켜 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찍던중 마침 자동먹이 급여기에서 먹이가 쏟아지자 말라위들이 바빠졌습니다

유어 공간에 아파트 25세대와 페트병 놀이터(페트병에 구멍을내고 꺽어서 장애물을 만듬)를 넣어주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밥을 챙겨주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성어/치어/유어의 공간을 분리할수 있도록 구성하여

어항을 늘이지 않고도 어항을 늘인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단지여과기(ATF-101)를 처음 사용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비교해볼까 고민하다가피쉬렛과 자작버블렛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환경은 말라위어항이고 동일한환경(산호사 2~3mm 바닥재,편평도등)과 동일한 에어압력을 제공하였습니다

기간은 2일(47시간)간 시험하였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셋팅하였습니다.

같은 압력을 제공했음에도 단지여과기(ATF-101)는 기포가 적게 나왔습니다

아마도 공기가 나오는 출구가 피쉬렛에 비하여 상대적으로낮아서 그런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바닥공간은 단지와 피쉬렛이 비슷하게 차지하고 버블렛이 1/2정도 적게 차지 했습니다

수조공간은 피쉬렛의 1/2정도 작았고 버블렛과 비슷하였습니다

가격은 단지여과기가 12,000원 피쉬렛이38,000원 버블렛이 10,000원정도 할것 같습니다

외관은 단지여과기가 A, 피쉬렛이 B, 버블렛이 C정도 되었습니다

소음은 셋 전부 비슷하였습니다

바닥부분의 수류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단지여과기(ATF-101)가

좀 유리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거의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설치후 47시간 지난다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작버블렛...

모아진 찌꺼기가 다시 부셔져서 어항으로 되돌아가서 모아진 찌꺼기의 양이 많지 않았습니다

버블렛의 구조상 1일1회이상 청소해 주어야 했습니다

피쉬렛...

2일간 떵들이 엄청나게 모였습니다,,,역시 건데기(?) 건지는데는 탁월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여과기(ATF-101)는 위 아래로 건데기를 흡입하였지만 피쉬렛과 비교하여 기능이 떨어졌습니다

특히 산호사 바닥이라서 바닥 흡입력이 떨어져서 부분적으로 색이 변했습니다...

종합적으로 흡입력으로 떵을 걸러주는 역활에서 피쉬렛이단지여과기(ATF-101) 보다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단지여과기는 쓸데가없다는 말인가? 아닙니다....

피쉬렛에는 없는 생물학적인 여과기능이 있습니다...

체적을 쌍기와 비교해서 환산해보니 쌍기의 80% 정도의 효율이 있을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래서 단지여과기(ATF-101)의 효과를 개선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2가지 개선안을 도입하였습니다

단지여과기(ATF-101) 개선방안

1. 첫번째 개선방안

바닥재가 있는곳에서 바닥의 흡입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조치해 주었습니다

재료 : 꺽이는 빨대 3개, 고무밴드1개

사진과 같이 꺽이는 빨대를 고무밴드로 한번 감아서 바닥재와 공간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2. 두번째 개선방안

버블의 단지여과기 상단으로 나오기위하여 모이는 중앙상단부분의 와류를 해소하기 위하여 가속기를 설치하였습니다

재료 :수제 빼빼로 담았던 원통용기

사진처럼 원통을 버블이 나오는 주둥이에 걸치기만 했는데도 기포의 가속력이 좋아져서 흡입력이 향상 되었습니다...이방법은 모든 단지여과기에 적용할수있는 개선방안입니다...

두가지 개선방안을 통해서 단독으로 7일간 청소하지 않고 산호사어항에 두었습니다

일주일후 예상대로 내부 스폰지에 오염물질이 가득하게 끼었습니다

청소하기 위하여 분리해서 냄새를 맡아보니 특유의 스폰지 국물냄새가 진동하였습니다

이 의미는 청소를 자주 안해주어도 스스로 생물학적 자정능력을 포함하고 있다는 근거가 됩니다

이상과 같은 실험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장점들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단지여과기(ATF-101)의 장점

1. 생물학적여과기능이 있다(쌍기의 80% 수준)

2. 자주 청소하지 않아도 된다(1~2주일 청소주기)

3. 비교적 공간을 덜 차지한다

4. 외관이 미려하다

5. 물고기 유어가 들어갈 염려가 없다(피쉬렛과 비교)

6. 버블의 출력이 약해도 좋다(피쉬렛과 비교)

7. 탱크어항에서 더 탁월하다

8.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단지여과기(ATF-101)의 적합한 수조는

1자~1자반 정도의 소규모 어항에 적합할것으로 예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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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속 소소한 소품들

열대어(물생활) | 2010. 2. 6. 15:18
Posted by imbass

말라위를 키우면서 여과력이 모자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저면이 좋다기에 저도 설치해 보았습니다

말라위들이 바닥을 파는 습성때문에 바닥재 상단에 루바망을 깔고 그위에 살짝 산호사로 위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난후에 블로어를 연결하여 천천히 기포를 올리니...기포와 함께 물이 대롱으로 올라옵니다

그런데 기포가 커서 소음도 심하고 물튀김도 심해서 아주 약하게 기포를 올렸습니다

그런데불현듯 안시(L-144)가 저곳을 역방향으로 진입할것 같은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어디선가 본 빨대신공(?)을 흉내내 보았습니다...

빨대를 3~4cm 단위로 잘라서 대롱빡빡하게 상단부에 밀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포를 올리니 예상대로 멋지게 해결되었습니다

안시가 못들어가서 좋고...기포는 기포대로 잘게 부셔져서 좋고 ^^

이렇게 맘에 들게 저면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라위 유어들과 성어들이 공존하다보니 유어들이 야간에 쉴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던차에 집에 이런것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런제품이고 가격은 3000~5000원정도 하는 플라스틱 파티션이었습니다

(특정제품을 광고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

역발상으로 이것을 중간중간 잘라가며 최대한 촘촘하게 파티션을 조립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런모습으로 나왔습니다

가로세로 2.4cm, 깊이 9cm 격자가 5X5=25개가 생겼습니다

25세대가 동시에 입주해서 사용할수 있는 아파트가 된것이지요 ^^

얼마나 효용가치가 있는지 새벽5시에 어항에 불을 켜고 순간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어제 눈으로 확인했을때는 5마리 였는데, 오늘사진에는 4마리가 쉬고 있더군요

101호,102호,502호,504호가 분양되었습니다

아직 미분양 세대수가 많습니다...분양 마감되기전에 빨리 신청해 주세요 ^^

오른쪽에 자작버블렛, 왼쪽에 빨대마감 저면여과기, 중앙에아파트가 저희집에만 있는

독특한 말라위들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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