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일 코메디을 찾던중 박수건달이 나왔기에 오전에 부부동반하여 보았습니다
내용은 그냥 그랬는데 후반부에 담당의사(정혜영)의 딸이 노래하는 씬에서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한참을 울면서 보았습니다...좀 챙피했지만...
역시 박신양 연기 잘하더군요...
1.19일 코메디을 찾던중 박수건달이 나왔기에 오전에 부부동반하여 보았습니다
내용은 그냥 그랬는데 후반부에 담당의사(정혜영)의 딸이 노래하는 씬에서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한참을 울면서 보았습니다...좀 챙피했지만...
역시 박신양 연기 잘하더군요...
1.5일 가족과 함께 레미제라블을 보았습니다
뮤지컬식의 편성이라는 사전 구성을 알고 접해서인지 음악에 푹빠져서 즐기고 왔습니다
특히, 중간중간 눈물이 고이는 감성적인 씬들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Les miserable은 프랑스어로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라는데 정말 불쌍해 보이는것은 영화속에 그들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 있는 우리들 자신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더 가슴이 먹먹해 졌습니다.
200년전 자유를 위해 갈망했던 프랑스 백성들의 모습과 경제민주화와 친일파 청산을 갈구하는 우리의 모습이
오버래핑되면서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